1.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경제적 자유를 내가 꿈꿔도 되는 걸까?
막연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 같았는데 경제적 자유를 이룬 유명인들의 책을 읽고 나서 나도 가능할 것 같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코로나 이후 재테크 관련한 부동산과 주식의 인기가 어마어마해졌고 나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게 된 것 같다. 이전에는 뭐하면서 놀면 재미있을까? 혹은 어떤 옷이 예쁠까? 라면 쾌락을 중시한 삶을 살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유튜브의 여러 재테크 관련 내용의 영상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던 것 같다. 어쩌면 코로나가 나를 바뀌게 해준 소중한 시기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코로나에 걸려서 엄청나게 고생을 했지만, 오히려 좋은 상황이 되었다. 매일 최소 30분씩 책을 읽고 일주일에 최소 한 번 혹은 많게는 하루 한 번 이상 블로그 글을 통해 나의 이야기, 좋은 내용들을 구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2. 최근 읽었던 감명 깊었던 책 역행자.
엊그제 출장길 기차를 타고 가면서 자청의 역행자 책을 읽기 시작하여 삼일 만에 완독하였다. 역행자에서는 보잘것없던 자청이 월 수익 1억을 자동으로 벌게 되는 인생에 관해서 쓴 책이다. 현재 30대 초반 자청은 일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일, 수익을 가져다주는 일들을 하는 것 같다. 본인이 행동을 가로막았던 자의식에 대해서 역행자의 7단계 모델로 풀어 해석하였고 이를 일반인들도 적용하여 더 나은 삶을 살기 바란다는 자청의 좋은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감명 깊게 읽었던 것 같다. 간단하게 역행자의 7단계 모델에 대해서 언급해보려고 한다. 나의 블로그 글을 읽고 관심이 가는 구독자 분들은 꼭 책을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3. 역행자의 7단계 모델
역행자의 1단계는 자의식 해체이다.
인간은 자의식으로 가끔은 옳은 일이 시작도 못하는 일이 허다하다. 자의식의 해체? 처음들은 사람은 이해를 못할 수도 있는데 자청은 예시를 통해서 글을 쉽게 풀어내서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자의식이 굳어지만 일종의 방어막이 되어서 꼰대가 되어 버리고 결국은 무슨 상황이 벌어져도 남 탓, 사회 탓, 잘난 사람 깍아내리기와 같은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자의식을 해체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자신의 이 기분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탐색하는 과정, 내가 이러한 기분을 왜 느끼는지 생각해보고 인정하는 과정, 나의 열등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전환의 과정을 거치면 자청이 말하는 자의식의 해체를 경험할 수 있다.
역행자의 2단계는 정체성 만들기이다.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통한 간접 최면이라고 한다. 만약에 내가 지금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그 분야의 책을 20권을 독파하면 된다. 나의 정체성을 바꿔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나 또한 생각하고 있다. 성공한 누군가의 인생 스토리의 나를 동기화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 해야 할 건 환경 설계이다. 대중한테 나는 무엇을 할거야라고 선포해버리면 기한 내에 이것을 해야만 하는 강박감이 생긴다. 그걸 이용하는 것 같다. 목표한 바를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환경 설계를 통해서 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드는 건 어떨까? 마지막으로는 집단무의식이다. 쉽게 말하면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고?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면 된다. 나도 최근에는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며 목표가 같은 사람들끼리 소통하여 대화하며 정보를 얻고 있다. 나의 정체성을 확실히 해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해보자.
역행자의 3단계는 유전자의 오작동에 관한 내용이다.
유튜브를 보면 썸네일을 보거나 자극적인 제목을 보고 먼저 클릭을 누르지 않는가? 같은 내용의 영상이라도 자극적인 제목이나 썸네일에 사람들은 더욱 반응할 것이다. 이것이 유전자의 오작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판단 오류를 내리는 평판 오작동,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 하는 오작동, 손실에 너무 민감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시작도 못 하는 손실 회피 편향과 같은 수많은 오류를 겪을 수 있다.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 실제로 나는 고양이 5마리를 키웠기 때문에 유튜브에 최적화된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한테만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영상들을 올리는 데 그쳐서 구독자 수는 100명 정도로 정체된 상황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분석하고 노력했으면 3년 전 나의 유튜브가 비활성화 계정이 되지 않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상황이 되었든 자의식을 해체하고 오작동을 인지하여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행동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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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의 4단계 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쓰려고 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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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or ever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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