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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기초

아파트 매수 #4. 계약을 위해 법무통에서 법무사 구하기 + 매매한 집 잔금 처리하기 (취득세 납부)

by Britney_Deepmind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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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uly.kr/7bG8Vta

아파트 매수 #3. 전세계약/전세승계를 위한 지방세/국세 납입 증명서 준비

https://buly.kr/74VrX0e 아파트 매수 #2. 전세입자 구하고 매도인(집주인)-임차인(전세입자) 전세계약 완료지난 글에서는 매매할 아파트 본계약 까지 하고임차인까지 구했던 스토리를 공유드렸습니다

forevermores2.com

 
지난 글에서는 전세 계약시 필요한 내용들을 포스팅하였습니다
오늘은 떨리는 잔금날이네요 :-) 
 


 

아파트 매수 4번째 이야기 

 

제목

 
 

부동산 매매 계약시 법무사 고용이 필수이죠!

 
 
전세입자까지 구하고 이제 잔금만 남았습니다 :-) 
 
부동산 소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법무사님이 계시기한데
수수료가 좀 붙어서 40~50만원정도하더라고요
 
간혹 지역에 따라서 20만원대도 있는데
법무통을 통해서 받은 견적서로
비교분석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시는게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법무사분들의 수수료는 부르는게 값입니다
정찰제가 아니거든요)




법무통에서 견적받고
직접 보수료 비교하기

 
 
 
법무통 APP 을 설치해주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 등기 신청 요청해주시면


 

 

 
✅️ 견적가 옵니다


 
 
✅️ 견적서를 열어서 가격이 합리적인지 확인해주세요


 
 


✅️ 여기서 꼭 들어가야할 비용이 있습니다

 
 
인지대, 증지대, 채권매입료, 보수료 
 
인지대 : 1-10억 이하는 동일하며 15만원 입니다
증지대 :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시 발급하는 서류들에 대한 수수료인데 온라인 납부비 13000원 입니다
채권매입료  :  부동산 취득시 필수 항목인 국민주택채원인데 은행/증권사에 팔고 차액을 부담할 수 있으며 거래 당일에 직접 체크해보시고 법무사님이 제안한 금액과 맞는지 더블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이 세가지 외에 보수료에 대해서는 법무사 견적 비용으로 비교평가하셔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20-30만원대가 적당하다고들 이야기합니다. 
 

 
 
 
 

 
 
법무통 앱을 활용하셔서 매매시 드는 부대비용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체크해야 법무사분들께서 견적서에 오기입시 더블체크가 가능합니다, 미리 체크해보시길 권장 드릴게요! 
 
 





 

이제 최종 매매 계약 (잔금 처리) 만 남았네요 

 

최종 매매 계약 잔금 

 
 
보통 잔금날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최초에 아파트 매수시 매도인에게 지불한 계약금에다가 임차인이 지불한 전세자금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뜻 합니다 
 
저는 1천만원의 잔금이 남아있었고 잔금 당일, 부동산에 매도인 + 매수인(나) + 부동산소장님 + 법무사님  이렇게 다같이 모여서 계약서를 검토하고 작성을 하게 됩니다
 
사실 이날은 준비할 서류들만 잘 챙겨간다면 법무사님께서 알아서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진행이 됩니다
 
잔금시 챙겨가야할 서류
1) 계약서 원본
2) 주민등록등본
3) 주민등록초본
4)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5) 막도장
6) 신분증 
 
★ 당일에 등기부등본 발급받아서 문제 없는지 리체크하기★
 
 
-
 
서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 매도인에게는 아파트 관리 소모품 (열쇠, 리모콘 등등)을 받게 되고 
선수관리비* 지불을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이사 짐이 다 빠지고 집의 하자들을 다시 한 번 체크하는건 필수입니다!
 

*관리비예치금은 선수관리금이라고도 하며, 공동주택관리법 제24조 제1항에서는 관리주체가 공동주택의 소유자로부터 공용부분의 관리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일정액의 관리비를 징수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실무상 이는 첫 입주시 관리비를 미리 징수하여 두는 관리비 보증금의 성격을 갖습니다.

 
 
위의 과정들을 다 끝마치고 매수한 집에 올라가서 하자를 확인하던 와중에......
 


 
 

다용도실 문 고장으로 추가 비용 발생 약 22만원 

 

역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네요,, 
다용도실 문이 살짝 고장난줄은 알고 있었는데 
문이 닫히고 안열리는 대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결국 수리공까지 불러서 추가 비용 22만원이 발생했는데 이를 매도인에게 청구를 해야할 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부동산 소장님께서 매도인에게 이를 이야기해주셨고
일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티비 하단 장식장으로 가려져있던 벽면 아트월이 돌 타일로 되어있었는데타일 3개나 금이 가있더라구요, 흠 집을 살펴볼 때는 장식장 때문에 몰랐는데짐이 다 빠지고 나니까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이 부분도 실리콘으로 처리를 했지만 차후에는 타일을 교체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다보니집을 매수하실 때는 집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하자가 있을 경우 매도인과 협상하여 보상을 받는 방향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접수증 발급 받으면 매수는 끝이 납니다.

 
법무사님께서 구청에 가셔서 소유권 이전 등기 접수를 진행해주시고 접수증을 보내주시는데 추가적으로 취득세를 법무사님이 가이드해주시는 것에 맞춰서 지불하면  (현금 및 카드 분할 처리 가능함, 무이자 일정 미리 체크 하기)  이제 매수가 마무리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생에서 아파트 매수하는 경험은 한 번씩 가지실 텐데요 저는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다시한 번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고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다음번 매수 때 보완하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에서는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매수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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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i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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