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대책 이 후, 수도권(경기/인천) 매매 증감율 관련

 

앞선 글과 마찬가지로 25년도 6.27 부동산 규제 이후 가격 변화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어느 지역의 가격 상승이 많았는지, 아직 보합 및 상승이 미미한 곳은 어디인지 체크함으로써

투자자로써 어떤 아파트에 투자하는 지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도권 서부 인천광역시 매매 증감율(%)

인천은 송도를 제외하고는 매매 증가가 보이지 않으며

공급이 아직 예정되어 있고 지방의 특성을 가지는 곳이라

부평을 제외하고는 매매가 변동폭은 거의 없음 

 

 

수도권 남부 과천/안양/의왕/군포 매매 증감율(%)

과천과 평촌의 증가세가 뚜렸하고 과천은 21% / 평촌은 17%로 크게 상승함 

반면, 안양 만안구 / 의왕 / 산본은 7~11% 수준임 

 

 

 

수도권 서남부 광명/부천/김포/시흥/안산 매매 증감율(%)

철산의 상승세가 무섭게 오르고 있으며 인근 재건축으로 인해 환경개선의 영향이 큰 것 같음

그외 부천과 시흥이 7% 수준, 김포와 안산이 4~7% 수준의 소폭 상승을 보이고 있음 

 

 

수도권 동남부 성남/하남/구리 매매 증감율(%)

분당구의 구성남은 상승 흐름이 분당 못지 않으며 20% 이상 상승을 보여주며

초신축인 신흥역하늘채랜더스 단지의 가격 상승폭이 매우 큼 

하남은 보합 수준이며, 비규제 지역에서 제외된 구리의 상승흐름도 크게 보여짐

 

 

 

6/27 대책 이 후, 수도권 매매 증감율 관련 

전반적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의 매매 시장은 지역별로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과 분당 등 핵심 입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일부 지역은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임장을 해보면 실거주 위주로 집을 보러오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전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느낌은 없어 보입니다 수도권은 향후 규제 변화 (규제→비규제 or 비규제→규제) 및 실거주/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매매가격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