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이후 서울 랜드마크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율 파악

 

 

25년도 6.27 부동산 규제 이후 가격 변화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어느 급지의 가격 상승이 많았는지, 아직 보합 및 상승이 미미한 곳은 어디인지 체크함으로써

투자자로써 어떤 아파트에 투자하는 지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서울 25개구 지난 6개월 매매가격 증감율 파악 

 

서울 1급지 : 강남/ 서초 / 송파 / 용산 

강남/서초/송파 지속적 상승

용산 증가폭 높음 

 

 

 

서울 2급지 : 성동/ 마포/ 양천/ 광진  

1급지보다 높은 상승률  10~15%

목동은 재건축으로 인해 매매가격 더 상승됨 

 

 

 

서울 3급지 : 동작/영등포/중구/종로/강동

종로구를 제외하고 20% 이상 상승률 보임 

목동은 재건축으로 인해 매매가격 더 상승됨 

 

 

서울 4급지 : 강서/서대문/동대문/성북구/노원구/관악구 

노원구 제외하고 11~15% 상승 추세 보임

신축일 수록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여짐

 

 

 

서울 5급지 : 은평/구로/도봉/강북/금천/중랑 

3급지와 비슷한 위상을 가지는 구로구 대장 및 중랑구 신축 대장이 15% 이상 상승 

은평구 및 금천구는 5~10% 수준그 외 도봉구와 강북구는 거의 보합수준으로 보여짐 

 

 

 

 

전체적으로 서울 대장급 아파트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5급지 대장 아파트들은 변화가 미미한 상태입니다 

 

KB 증감 시세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총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 KB주간 증감율 

 

서울 아파트 시장, 규제 속에서도 이어지는 상승 흐름

KB주간 시세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은 4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다만 12월 초 이후 상승 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7일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곧바로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10월 15일 추가 규제 발표 직후에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는데, 정책적 변수에도 불구하고 시장 심리가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특히 1급지(강남·서초·송파·용산)는 여전히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동대문·용산·영등포구가 여전히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실거주 목적의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아직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수익률을 올리는게 더 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이번 시장 흐름은 정책보다 심리가 시장을 움직이는 국면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수도권  지역 가격 흐름을 한 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