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장들 소집, 예대 마진 경고
요즘 금감원에서 은행장들을 자주 소집하는 것 같다...
이번에는 무슨 일 일까
수신 금리만 낮추고
여신 금리는 안 낮춰서
은행들이 예대 마진을 많이 가져가고 있는데
정작 국민들은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결국은 적정하게
수신 금리 그리고 여신 금리를
조정해라는 의미인 것 같다.
수신금리
받을 수, 믿을 신
믿고 받는다
은행이 고객에게 돈을 받는데 (예금)
신용ㅇ로 돈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은행이 안전하다고 돈을 맡기고
은행은 보답으로 일정금액의 이자를 제공하는데
이런 행위를 수신이라고 일컫는다
여신금리
줄 여, 믿을 신
은행이 돈을 줄 때 고객을 믿고 준다는 의미이며
대출을 받는데 은행이 우리를 믿고 돈을 빌려주는데
그 보답으로 일정금액의 이자를 받게 된다
이런 행위를 여신이라고 일컫는다
-
그래서 예금은 수신금리
대출은 여신금리라고 이해할 수 있다
예대마진
은행은 기본적으로 돈을 받고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행위로 마진을 내는 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
고객으로 부터 돈을 예금으로 받아서
이 저축액을 다른 고객에게 대출해주고
이자를 받아서 일부를 저축한 고객에게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을 은행이 마진을 갖게되는 형태이다
이는 은행에 가장 큰 수익구조라고 할 수 있다
.
.
이 기사에서 언급한
예대마진을 크게 남긴다는 것은
대출이자(여신금리)는 안내리고
예금이자(수신금리)만 내려서
마진을 크게 가져가지 말라며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여신금리를 조금 낮추라고
유추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여신금리(대출이자)가 높은 상태이다
다들 많은 부담이 될텐데
시장 상황을 잘 살펴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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