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1 역행자 자기계발서, 나 자신 바꾸기.

3. 역행자의 7단계 모델 이어서 작성하기

 

역행자 4단계는 뇌동화다.

해당 챕터는 뇌 최적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두뇌는 한 번 최적화를 끝내면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는 논리다. 그래서 뇌를 최적화하여 뇌 자동화를 완성해야 한다고 한다. 최근 신경 가소성 Theory가 등장하면서 인간의 뇌는 사용할수록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러니 나이 탓, 환경 탓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내가 스스로 노력하고 발전시킨다면 뇌도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수익을 복리로 따지만 엄청난 금액이 되듯이 뇌도 복리로 성장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단 것이다. 

 

 뇌를 최적화하는 방법으로는 '22' 전략을 자청은 말했다.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독서와 글쓰기는 인생에서 떠나지 않는 것 같다. 어렸을 적에 독서를 열심히 했다면 지금 나의 위치도 많이 달라지지 않았겠내는 후회감이 든다. 물론 미래에 내 자식에게 이걸 그대로 강요할 것 같다. 독서와 글쓰기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까 말이다. 뇌를 최적화하는 또 다른 방법은 '오목 이론'이다. 오목처럼 나의 인생의 수를 두는 것이다. 나의 눈앞에 과제를 해결하는데 급급해하지 말고 미래를 그리며 본능을 억누르는 사람만이 운명이 거스를 수 있다. 마지막 이론은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이다. 평소에 하지 않던 새로운 활동으로 안 쓰던 뇌를 자극하는 방법, 평소에 가지 않던 안 가본 길을 걷는 방법,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뇌를 최적화할 수 있다.

 

 우리 뇌는 다루기 나름인 것 같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서 안 돼, 할 수 없어.' 라는 생각보다는 진취적인 마인드로 나를 발전 시켜 나가길 바란다. 

 

역행자의 5단계는 역행자의 지식이다. 

 현재 하는 일에 안주하여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 하지 않는 행동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는 대장장이를 예로 들었는데 이전 시대에는 대장장이가 농부 일을 하면 일의 효율이 나지 않기 때문에 더 나은 이익을 얻을 수 없는 구조였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막대한 부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어져 있다. 그래서 대장장이가 유튜브 편집을 배우거나, 쿠팡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법을 배우거나, 온라인 마케팅 수업을 직접 배우거나 말이다. 여기서 대장장이는 다양하게 접목을 시킬 수 있다. 대장장이의 일상을 유튜브로 찍어서 올리거나, 마케팅을 활용하여 제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얻거나 말이다.

 

 이렇듯 본성을 역행하는 '지식'을 알고 있다면 순리자와는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청 또한 역행자의 지식을 통해서 매일 새로운 가치, 차이를 만들어 냈고, 인생에서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무엇이든 하루아침에 변화하는 것은 없다. 1년, 3년, 5년, 10년 세월이 흐른 뒤, 내가 노력한 만큼 성과를 뒤따를 것으로 생각한다.

 

 또 내용 중에 재미있었던 것은 기버, 메처, 테이커라는 용어가 등장하는데 부를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기버라는 것이다. 무조건 퍼주는 것이 아닌 그 받은 만큼 상대방에게 베풀라는 의미인 것 같다. 자청은 이 챕터에서 기버와 확률 게임이라는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고 있는데, '확률 게임'과 '손실 회피 편향'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손실에 민감하기보다는 무조건 성공 그리고 이길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승리에 베팅하라는 것이다. 만약 승리하지 못하더라고 좌절하지 않고 칭찬할 것은 스스로 칭찬해주라고 얻급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장 1분 안에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해봐라. 블로그 글쓰기, 유튜브 영상 올리기, 아무거나 하기. 자청은 사람들 100명 중에서 99명은 하나의 항목도 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이 1명의 능동적인 사람이 작은 실행으로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모두 상위 1퍼센트의 추진력을 가지고 인생을 대해보자! 

 

 

누구든 추진력을 가지고 먼저 실천, 실행하는 것이 인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안내해주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물론 매사에 신중을 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생각에만 그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자신을 돌아보고 자청이 앞서 말한 세가지 중 한 가지는 직접 실천해보자!

 

 

 

 

마지막 6,7 단계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by For evermore. 

 

 

 

도서 리뷰, 포스팅 내용은 자청의 역행자 책을 바탕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