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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독서 후기

독서후기 #12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부자가 되는 길.

by 브릿니_Britney 2024. 7. 29.

 

 

 월부에 온 이유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 왔지만, 여러가지 책을 읽으면서 '돈' 자체가 나의 삶의 목표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돈을 얼만큼 벌어야 하는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함과 동시에 실제 부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 그릇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하고 비전보드에도 작성했는데 이 책에서 그런 해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보통 사람도 누구나 따라하면 성공할 수 있는 부의 비밀을 정리한 책인데,  결국은 성공은 믿음과 실행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P431을 보면 "위대한 인물을 모방하고, 그들처럼 행동하고, 그들처럼 보이고, 그들처럼 느끼는 일이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의심없이 월부 멘토들의 투자 방향성을 잘 흡수하고 꾸준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자가 되기 위한 생각을 끊임없이 해라 

 

 

 

 

 

개인적으로 학교 졸업 후에 취업할 때의 경험을 좀 말씀드리면 주변에서 동기, 선후배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직을 했는데 저는 원하던 곳을 못가게 된 경험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가지 않고 더 취업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 인생에 있어 여러 경험을 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서 이 또한 좋은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3년동안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회사생활을 했고 아쉬울 거 없이 업무 관련 지식들을 다 흡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헤드헌터를 통해서 좋은 이직 제안이 왔고 결국에는 제가 원하던 회사 중 한 곳에 취업할 수 있었는데 이 때 면접을 보면서 이전 회사에서 익혔던 업무들로 인해서 경험이 많이 쌓여서 더 잘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인생에서 실패했다 라는 생각을 강하게 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서 보니 좋은 자양분이 였고 내가 포기 하지 않고 목표한 바를 위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지금도 무언가 잘 안될 때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생긴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일때문에 월부에서 투자자로써의 삶을 살아야겠다라고 다짐을 하게 되었는데, 부모님 밑에서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살면서 내가 부모님을 보면서 배워왔 듯 성실하게 회사에 가서 열심히 일하고 회사에 관련된 일은 모조리 몰입하며 그렇게 생활했었는데, 아빠가 사고로 쓰러지시고 나니 그렇게 열정을 다했던 회사에서 남는 건 하나도 없었고, 의지할 수 있는건 집이랑 연금 뿐인 걸보고 나는 좀 다른 방향으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언젠가는 퇴직할 회사에 약간의 힘을 풀고, 앞으로 죽을때까지 해나갈 투자공부에 매진하자 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 때부터 혼자 반마당을? 만들어 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초반 수업을 들으면서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공부만 하고 있는 내모습을 알게되었고, 진짜 명확한 목적 명확한 계획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아파트 2채를 마련하고, 그 이후에는 전세 상승분으로 지방 투자를 이어가며 10년 뒤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자라는 목표하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고 조금은 그 목표에 가까워 지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앞으로 나태해지지 말고 좀 더 단단한 사람이 되자,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자존감 : 자신이 계획을 실행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것으로, 끈기 있게 계획을 밀어붙일 수 있도록 독려해준다 

적절한 지식 : 경험이나 관찰 결과, 자신이 세운 계획이 괜찮다는 것을 알면 끈기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투자 지식과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없고, 잘 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 때가 많아서 위 두가지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내가 하고 있는게 나는 능력이 있어! 라고 당당하게 믿을 수 있어야하는데 이따금씩 의심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자신감이 많이 붙는 스타일인데,, 타의에 의해서는 아니더라고 자의에 의해서 나는 잘하고 있다고 응원을 좀 해줘야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해당 절에서 인상깊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는 


부자의 생각을 지녔는가, 빈자의 생각을 지녔는가.

부에 대한 생각을 품고 있지 않으면 그 빈자리를 가난에 대한 생각이 점령하게 된다 

부를 축적하는데 내가 하고 있는 이 투자 공부에 대해서 끈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 구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