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사 분석 : 청약 흥행 지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87221

✅ 기사요약

지난해 경기도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평촌자이 퍼스티니'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99가구 모집에 총 3919명이 몰려 평균 13.1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해 안양시 아파트 평균 경쟁률인 7.57대 1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

"정비사업 단지는 입지, 희소성, 브랜드, 기반 인프라 개선이라는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고부가가치 상품"이라며 "일반분양 단지보다 미래가치가 높고 안정적인 수요층이 형성돼 있다"고 언급

✅ 내 생각

새로운 외곽 택지에 새로 조성하는 것보다, 입지적으로 안정적인 땅에 재건축/재개발을 하는 것이 사업성 측면에도 좋은 건 맞는 것 같음. 실제 입지좋은 수도권들은 상승장, 하락장에 상관없이 분양 경쟁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음. 그러나 수도권 외곽 혹은 비선호 지역들은 청약을 해도 인기가 없는 것을 보아 앞으로 이런 현상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더더욱 입지좋은 곳들이 사람들에게 선호가 될 것임은 분명함.

우리 구로구에서도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분양 예정인데 경쟁률 및 분양가를 지켜보면서 현재 시장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입지의 선호도, 사람들이 받아드리는 가격 수준).